저번주 초에 요로결석으로 병원가서 체외충격파시술받고, 자잘한 결석 배출 원활하라고 받은 약중 트루패스라는 약이 있습니다.
근데 이 약 부작용이...
약하고 궁합이 잘 안맞는지 참 여러 부작용이 왔는데, 그 중 치명적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한방울도 안나오네욬ㅋㅋㅋㅋㅋ
의사랑 상담은 했는데, 약끊으면 다시 돌아온다고 원활한 배출을 위해서 약은 계속 먹으라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먹을 약을 받아놨습니다.
와 근데 이게 약을 먹을 동안의 짧은 증상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몰려오는 우울감(?)이 장난이 아닙니닼ㅋㅋㅋㅋ
하지만 그거보다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100배 정도 커서 얌전히 약 계속 먹고 있네요 ㅋㅋㅋ
이번에 요로결석 3번째인데, 진짜 제발 좀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주변에 저 포함 결석이 걸리는 사람들보면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잘 걸리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