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도 고민 많았을 걸요?
개통을 늦추자니 경전철 운영사한테 배상해야 할 배상금이 늘어나고
개통을 하자니 매일매일 적자가 쌓여 용인시 재정이 파탄나버리고...

지금도 용인시에선 경전철 때문에 파산 직전 상태라 처치곤란이라 하더군요. -.-;;

용인시를 한순간에 거지 빚더미 시로 만든 바로 그...

히타치에 계속 주문 넣어야 되는데
현재 코레일이 이명박 정부때 공항철도 강제 인수한 거랑 맞물려서
만성적자인 데다 ITX-새마을, 호남고속철도, 경의선, 중앙선, 경인선 등
신조차량 제작이 엄청 밀려있어서 당분간은 힘들 겁니다.

누리로가 본격적으로 빛 보려면 현재 2002년에 제작된 무궁화 객차까지
폐차 되거나 1997년에 제작된 객차들이 폐차되기 시작하면 빛을 볼겁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광역철도 차량 수급도 제대로 안될 정도로
코레일의 재정상태가 썩 좋지 못합니다.

대체하기엔 무리인게 이미 전동계열 동력집중식 차량이 도입되고 있어서.... 디젤계열만 있었다면 가능성은 있지만...;

이거 전기로 가는거 아님? 지하철 처럼 고압선 설비 없으면 안 될걸요. 그래서 현재 지하철이 뚫린 아산까지만 가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