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성공할때마다 번들을 줘버리니까
다들 열심히 하기도 하고 좀 안풀린다 싶어도 악착같이 해서 재밌네요.

첫날에는 이번에 출시된 신규 맹독사 번들얻어서 마우스 커서까지 얻었는데
오늘은 테키즈 번들이네요.
아르카나는 아니지만 연속처치아나운서도 없었는데 개꿀!!
이미 아르카나 값넘게 스킨먹은듯

다들 번들때메 빡겜하던데 어케 운좋아서 연승중.
지금 승리예측8연승 중인데 10연승 할수 있을까여 ㅎㄷㄷ....

그리고 번들 얻을려고 많은 외국인들이 친추거는데 ㅜㅜ
혹시나 같이 번들 얻으면서 같이하실분은 친추 주세요.
저도 롤하다가 넘어와서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유령자객의 암살하기 vs 암살대상 보호하기 이벤트 하는데
보상이 진짜 막 주네요.

두판했는데 10달러짜리 번들세트받아냄 ㅋㅋㅋㅋ
첨에는 유령자객 아르카나 스킨이 있어야되는줄 알았는데
그냥 10명중에 유령자객+암살대상 구도만 성립되면 이벤트가 발동 하더라구요.

문제는 서로 눈치싸움 개쩔게 되더라구요.
원래는 잡을수 있는 애들부터 잡아야되는데 암살 대상이랑 유령자객은 서로 눈치 싸움!!

도타는 요런 자잘한게 있어서 되게 좋네요.
한동안 학교 친구들이 금장달자고 하도 그래서 롤 다시좀 했었는데
재미는 도타가 좀 더 있는거 같아요 ㅋㅋ
자잘하게 챙겨주는게 은근 꿀잼!

얼마전에 2차cbt를 진행했던 크루세이더 퀘스트 2입니다.
처음에는 도트작품이라 그래서 시작부터 도트이려나 했는데 일러가 꽤나 잘나온데다 취향에도 맞더라구요.
세라 긔여어!

뭐...
요새 모바일게임은 가챠 빼면 시체죠.
쿠키런정도가 빠질라나 싶긴한데 3일정도 클베하면서 느낀건 이것도 별이 되어라처럼
가챠에다 돈퍼부어봐야 남는게 없는 스타일이더군요.
가챠돌려서 나오는 4성짜리 풀로 키워서6성 만드는거보다.
처음에 주는 영웅캐릭1성부터 키운 6성이 가챠캐릭보토 스탯이 30%인가 더 높습니다.
문제는 스킬이 캐릭마다 달라서 이게 조합할때는 가챠 캐릭이 필요할 수 도 있을거 같은데....

이건 마을안에 가보면 스킬을 배울수있는 스킬연구소 라는 곳이 있는데
액티브스킬은 보통 여기서 다른스킬로 갈아 끼울수가 있어서 그런점은 상대적으로 덜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위의 스샷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챠캐릭의 스킬을 다른캐릭에게 전수가 가능하거든요.
다만 패시브는 전수가 안되니 그점은 뭐....

그리고 다른 게임들과는 좀 다르게 다음단계 혹은 강화하는데 다른 캐릭터들을 먹이(?)로 사용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했습니다.

cbt라 그랬을 수 도 있지만 제빵 시스템을 주로 밀고 갈거같은데 막상오픈해도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가챠는 스킬획득말고는 굳이 돌릴 필요가 없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직종별 가챠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필요 없는 직종중복을 막을거 같기도 합니다.

플레이시 여신을 불러서 각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슈팅게임의 필살기 혹은 폭탄같은 느낌으로 만든거 같은데 기력게이지가 충전이 되게 잘되어서 그냥 일반기술 쓰듯이 펑펑 쓰고 다닙니다. 효과자체도 그닥 특출나지는 않아서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픈때는 좀 더 강화해서 확실히 여신이 우리를 돕고 있다라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어요.
여신 기술에 의해 잡설이 길어졌는데... 이방은 전투시 어떤 여신을 사용할것인지를 선택하는 기능과 여신과 대화하는 시스템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여신과의 대화라기보다는 마을사람들+여신들의 이야기 가 주가 되는 느낌이지만 일러가 이뻐서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세라 귀여워요 세라!

전투 부분입니다.
팔라독에서 많이보던 방식의 전투인데...
이게 블록이 연결될수록 강합니다.
하나는 평타의 58%정도의 대미지라면 2개시 180% 3개시약400%정도의 데미지로 공격하니 연결된블록위주로터트려줍시다.
(수치는 기억에 의존한거라 정확하지는 않네요.)
공격스킬데미지도 힐수치도 블록 연계 갯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패시브가 있는 애들은 2개 터트릴때와 3개터트릴때의 특성이 달라지는 애들 도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5성짜리 샤먼은 2개터트리면 방어막+체젠률버프 토템을 소환하고 3개를터트리면 공업200%+크리확률증가 토템을 소환해내는등
상황에맞춰 2개를 터트릴지 3개를 터트릴지 봐가면서 해야 되더군요.
전투가 꽤나 재밌는 편이었습니다.

저기 위에서 언급한 여신스킬+액티브스킬까지 합쳐지니 꽤나 정신없어 집니다만.... 그게 또 꿀잼이더라구요.
여담이지만 액티브스킬과 여신스킬은 블록터트릴때마다 게이지가 차서 액티브스킬은 스킬아이콘이 저 레일위로 올라오고
여신들은 게이지가 반짝거립니다


?마을 npc들도 일러가 이쁘더라구요.
사막지역 여신님이 제대로 누님캐릭인데 스샷을 안찍었네요.
세라 홍조띄울때 정말 귀여워요!


총평내려보자면...
꽤나 기대해도 될거 같습니다.
왜 저를 cbt요원으로 뽑아 줬는지는 모르겠는데 3일동안 꽤나 재밌게 즐겼네요.

다른거 보다 뽑기요원보다 기본요원키운게 웬만한 뽑기유닛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과
요원들 강화나 승급하는데 다른 요원들 안갈아 넣어도 되는게 육성의대한 스트레스를 확풀어주더군요.
장비강화도 랭커노릴거 아니면 오히려 부담없이 다가왔구요.
일러도 짱짱하고 특히 도트풍 캐릭들이 추억자극하는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몇몇 아쉬운점도 보이긴했지만(결투장은 광역캐릭이 짱짱맨이라던가 코인던전보스가 기둥에걸려서 맞기만 맞다가 코인뱉고 죽는다던가...)
오픈하면 한번 해볼만 하겠다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안드로이드 스샷 게시판에 있습니다.
글 쓰기는 그 쪽이 좀 더 편해서 그쪽이 좀더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ㅎㅎ

항마사로 좋은 성적낸거 같긴한데
막상 리플레이보면 본인 플레이인데도 불구하고 의아한 플레이가 뜨문뜨문 ㅋㅋㅋ...
중간에 궁극기를 미니언한테 쓰지않나
상대방들이 좀 몬했으니 망정이지 중간에 컸다고 들이대다가 죽기도하구...
조합이 진짜 뭐 이니시 걸케릭이 군단이나 망령인데 적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밀리다가 질 줄 알았는데
어째어째 킬 주섬주섬 주워먹고 한타를 이기기 시작해서 결국 이겼네요.

롤할때는 그냥 그게 끝이었는데
도타는 이렇게 잘한판도 취해서 돌아보면
부끄럽긴한데 이렇게하면 안되겠구나 라던가 이런 실수도 했었구나를 바로바로 볼 수 있었어 좋네요.

워킹데드와는 또 다른 좀비세계를 그려낸 작품.
대체역사물과 같이 1960년대경의 시애틀을 배경으로 삼아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다만 워킹데드는 주위상황의 조사와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하는 전통적인 어드벤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반해 데드라이트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형태를 지닌다.
그런 형식에 따라 워킹데드에서의 아포칼립스상태에서 무엇이 옳고 그르냐를 논하는그러한 이야기보다는이미 스토리는 짜여져 있고 그 스토리를 따라서 진행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다.
인디게임은 게임이 컨트롤이 재밌거나 스토리 혹은 분위기 이런것들중 하나라도 잡아야하기 마련이다.

그런점에서 살펴본다면 데드라이트는 스토리적인 측면에서는 합격점을 주고 싶다.
뻔하다 싶을수 있는 이야기들을 게임속에 잘녹여냈고 특히나 게임내 음을한 그래픽과 ost를 통해서 스토리에 좀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다만 문제는 게임의 조작하는 재미인데...
조작감이 더럽게 나쁘다.
없는걸 지어내는게아니라 점프키를 눌렀음에도 반응이 약 0.5초정도 뒤에 오는걸보고있으면 속이터진다.
게임 맵레벨링이잘되서 조작의 즐거움을주기보다는 맵자체는 쉬운게 분명한테 캐릭터는 내조작을 따라올 생각이 없다.
혹여나 내컴퓨터만의 문제일가 해서 찾아봤지만 다들 조작감에 대한이야기는 빠지지가않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가격의 인디게임이기도 하거니와 제작사의 다음작품을 기대해보며 한번쩜은 즐겨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