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여신전생 3부터 해서 페르소나 3,4 를 즐겼고 본가시리즈에 저니스트레인지까지 플레이 했던 사람입니다.
진여신3가 너무 재밌어서 1,2도 구해다 했었구요.
많은 루리웹분들이 아시겠지만 페르소나 시리즈는 우익 논란이 있었고
이건으로 인해 매번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면 높은 확률로 싸움터가 되곤 합니다.
그 동안 재밌게 해왔던 시리즈가 이렇게 된게 안타깝기도 하지만
솔직히 싸움에 질리기도 했고 해서 페르소나 시리즈는 다 친구 줘 버렸습니다.
여튼 요새도 페르소나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데 반해
묘하게 작곡가가 극우중에 극우로 유명한 드퀘 시리즈는 매번 조용하더라구요.
갓겜이라 그런건지
사람들이 모를거 같지는 않은 사항인데 그냥 다들 자기가 하는겜들이라 조용한건지
작곡가는 진짜 위안부는 창녀다 광고도 내고 프랑스 만화페스티발에 위안부 만화낼때도
방해하는데 지원금 냈던 경력도 있고, 2ch에서도 많은 지지 받는 진짜배기로 아는데 드퀘 ost찬양하는 글은 봤어도 드퀘 까는글은 못본거 같네요.
mc몽도 기분나빠서 안듣는 편인데
이런 문화 소비부분에 있어서 작가들의 행실을 떼고 봐야 하나
작가들도 보고 가야하나 많은 생각이 드네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작가도 위안부 발언으로 그렇게 까였는데
드퀘는 정말 조용한거 보니 묘한 감정이 소용돌이 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