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0턴 가까이 걸렸습니다.
한 두시간 동안 잡은 듯 하네요.
바로 코앞에 카나흐, 케렌, 자나브 ㅎㄷㄷ 게다가 스펙은 그대로..애 먹었습니다.
자금 전승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강화파츠도 다 팔아버리니 첨 부터 막막하더군요.
그나마 리슈 영감님이랑 토우마가 몸빵을 잘 해줘서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뒤에 버티고 있는 볼크스 상 하 [...]
다행히 사정거리 밖이면 행동하지 않아서 쌩까지 양 사이드의 잡졸들은 수월하게 청소했네요.
잉그는 이번 작에서 거의 주인공 취급을 받은 느낌인데 최종화에서 출격 불가 -_-;
유제스 반피 정도 만들고 이벤트 보니까 나오더군요.
하지만 이미 상황은 정리 된 상태라 걔는 구경만 했지만요.
이번에는 동조가 한 스테이지 내내 지속이라 편했습니다.
샤인왕녀가를 라투니랑 트윈짜서 동조를 쓰면 그냥 라투니 두명이 되니..
페어리온도 워낙에 가성비가 좋은 기체라 회피형 탱커로 간간히 써먹었네요.
구입 초반에는 2주차는 ex하드로 할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최종화 깨면서 ex하드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노말 2주차로 스토리 읽어가면서 하고 있네요.
류네 루트로 진행 중인데 제가 좋아하는 캐릭들은 다 이쪽인듯 ㅎ
카티나, 타스크, 쿄스케에 얀론까지 (랏셀 지못미)
플삼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