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 일자 : 2021. 03. 11
날씨 : 아침에는 여전히 쌀쌀
기종 : PS4
제목 : The Playroom
소감 : PS4 기본 게임이다. VR을 영입한 김에 플레이를 했다. 무료 게임이지만 다만 플스용 카메라가 있어야하며, 트로피 획득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다. 가장 난관이 무료 DLC인 닌자 게임하고, AR스튜디오다.
닌자 게임은 우선 난관이 모든 적 처리하는 것이다. 공격은 터치 패드를 이용하고, 좌우 이동은 자이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공격 하느라 손목 아파서 죽는줄 알았다.
AR스튜디오는 진짜 쉬운 트로피이다. 다만 한가지 트로피 빼고, 바로 자신을 포함한 얼굴 4명을 카메라에 인식한 다음에 휴대폰으로 세컨드 스크린을 실행을 하고, 마스크를 씌우면 된다.
아싸는 따지 못할 트로피이다. 적어도 그랬다. 인간은 언제나 벽에 부딪히면, 깨지고 다쳐도 결국 해결해 내고 마는 존재아닌가.
따는 방법은 이러했다.
1. 실사용 폰은 세컨드 스크린 사용
2. 전에 쓰던 구형 휴대폰 구글에 얼굴 사진 아무거나 켜놓음.
3. 비타 1세대로 얼굴 사진 찍어서 카메라에 인식 되게 셋팅
4. 비타 2세대로 얼굴 사진 찍어서 카메라에 인식 되게 세팅하고 들고 있기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인지. 트로피 하나 따겠다고 별 쥐뢀을 다했다. 아싸는 따기 힘든 트로피 였지만 인간의 지혜는 언제나 앞서 가는 법이 아니겠는가? 나는 승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