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들어가면
00. 한국 자동차 시장은 호구임.
국산차를 사면 돈 없는 호구, 외제차를 사면 돈 좀 있는 호구. 이것이 한국 자동차 시장을 바라보는 전세계 모든 자동차 회사들의 근본적인 시점임.
따라서 더러워서 외제차 산다!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
사자 입 더럽다고 호랑이 입에 머리 들이미는 꼴일 뿐.
01. 급발진 사고는 현기차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자동차 회사들의 숙제이자 골칫거리
02. 01에 이어서 이를 인정하면 그동안 발생한 모든 급발진 사고를 인정해야하며 그러면 그 다음은(...)
급발진 관련한 재미있는 점 몇가지
01. 수동변속기는 급발진 비율 자체가 지극히 낮음.
수동변속기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유럽지역에서도 수동변속기는 급발진 비율이 지극히 낮음.
구조적으로 중립(N)을 거쳐야 변속이 되는 수동변속기의 특성 때문이며 수동변속기는 ECU의 제어가 없음. 다만 빡신 왼쪽 다리의 제어를 받을 뿐
02. 급발진 발생비율은 80년대부터 증가하기 시작
재미있게도 80년대는 ECU로 엔진을 제어하기 시작한 시대임. 카뷰레터 대신 전자 분사방식 덕분에 자동차 효율과 성능은 극적으로 올라갔음.
03. 90년대부터는 자동변속기도 전자제어를 시작하고 점점 컴퓨터가 하는 일은 많아짐
메카트로닉스 개념이 본격적으로 적용되어서 여러 편의장치/안전장치들이 ECU의 제어를 받기 시작함.
최근에는 GDI네 뭐네 하면서 전자스로틀도 생겼고 무엇보다 이런 전자제어덕에 변속기 효율이 많이 올라가뜸
물론 급발진 발생비율도 같이 증가했음.
다른 메카트로닉스 분야 - 특히 로봇분야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 오류라던가 전자파에 의한 오작동사례 꽤 많음.
자동차? 이미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총아가 된지 어언 20년임.
다만 급발진 메카니즘 규명이 졸라 빡시고(메이커입장) 불가능할(소비자입장) 뿐 ㄳ
'ECU도 컴퓨터인데 기록이 남지 않음?' 이라는 반문이 남음.
물론 이벤트 기록이 남음. 이 기록을 볼수 있는 장치가 OBD라는 장치임.
메이커들이 개인에게 관련된 정보나 장비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소소한(...) 문제가 남기는 함
이 정도면 감 잡힘?
현실 - 당연히 정보수집이 불가능하므로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급발진 사고나면 배갈러 배갈러 하고 있음
솔루션?
01. 수동모시든가 - 클러치 밟고 중립놓으면 급발진 일어나도 만사형통.
물론 이 솔루션 들이대면 '불편해요' '차 막히면 다리아파요'라는 반응이 대다수일게 안봐도 블루레이
02. 차 몰지마 - 적어도 급발진 사고 가해자 포지션은 면할 수 있음.
03. 캬뷰레터 쓰는 차 모시등가 - 캬뷰레터 쓰는 승용차는 30년전에 사실상 단종된 소소한 문제가 있기는 함 ㄲㄲㄲ
결론 - 급발진은 언제나 항상 우리 곁에... 그러니 BMW(Bus Metro Walk)나 애용하센
ps: 자동차산업 발전 맵상으로는 앞으로 20년 뒤에는 완전 전기차가 일반화될거고
이런 전기차들은 자동차 효율을 떨어뜨리는 변속기가 없는 말 그대로 모든 구동장치를 ECU로만 제어할거임 졸라 스릴넘치지? ㄲㄲㄲ
수동은 기어를 중립으로 놓으면 앞으로 절때로 가지않기때문에 엔진이 죽도록 울어도 급발진이 없습니다만, 시대가 갈수록 오토차량은 epu라는 컴퓨터에 의해 조작이 되는걸로 저는 알고있씁니다.... 예전에는 핸들도 유압식. 직렬이라 긴급상황시 조작이 가능하지만 요즘은 다 모터구동 장치더라구요.
본론으로 epu가 순간의 오작동으로 엑셀에 전압을 주게되면 사용자의 지시없이
차가 급발진하게됩니다.
다른것으로 epu가 잘못인식을하면, 핸들이 잠기고 , 큰사고가 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차량이 매우매우 마음에듭니다. 스틱차량이.
엑셀, 브레이크. 기어, 핸들을 사용자가 조작해서 더욱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요즘 기업은 사용자가 보다 편하게 라는 컨셉으로 가는거지만 정말 이건아닌거 같습니다. 안전을 우선하고 그다음 편리를 찾아야지 우선순위가 편의 니까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