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건 아니고 남이섬 근처로 펜션 잡고 놀러갑니다. ㅎ
중요한 이벤트가 하나 준비되어 있는데...
프로포즈를 할 생각입니다. 이번주에 백화점가서 프로포즈용 목걸이두 구입하구 뭐라고 이야기 할까 참 고민이 많네요... 드디어 이런 날이 오는가 싶기도 하고...ㅠ_ㅠ 첫 여행이라 여자친군 아마 이것까진 생각 못하고 있을거 같은데 어떻게 놀래켜줄지 고민입니다. ㅎ
제 나이 이제 30...
주변에선 왜 그렇게 결혼하려고 하냐하는데...
자취 7년하다보니 이젠 자유보다 안정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사진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을때 스냅샷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여자친구도 예의있고 싹싹하게 부모님을 대하니 참 보기가 좋았네요.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