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제 발이 되어준 K3를 오늘 보냈습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순수하게 제 돈을 주고 샀던 첫차다보니
더 애착도 가고 애지중지 아껴 왔었네요 ㅎㅎ
의도치 않게 제법 큰 사고를 당했는데도 차가 많이 망가졌을지언정
저와 옆에 앉아있던 지금의 아내는 크게 다치지 않게 잘 지켜줬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고나니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새로운 주인 만나서 제 2의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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