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에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4년만에 3천 찍었습니다.
파티는 체질에 안맞아서 솔플 위주로만 하느라 효율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니 되긴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업적 100% 달성이후 가장 기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3천을 목표로 꾸준히 달려오긴 했지만 최근 3시즌 연속 변화가 없기도하고, 다음시즌도 아마 변화없이 이어질거란 예측이 지배적이라
현타가 살짝 오기도 하네요..이번 시즌도 조금 하다 수호자찍고 갑자기 현타가 오는 바람에 스탠으로 전환해서 3천렙 달성쪽으로 목표가
바뀌기도 했죠..아마 큰 변화가 없는한 이제 쉬엄쉬엄 하면서 디아3는 슬슬 놓아주어야 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어쩌면 또 오기가 생겨서 대균열 120단 클리어를 목표로 달릴수도 있겠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