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15년 2월 초에 일본에 워홀갈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도 일본에 한번뿐이 안가봤는대 가깝다고 해도 타지에서 1년동안 지내야하니 이래저래 궁금한게 너무 많내요.
처음으로 갈곳은 오사카로 정했으며 지금 통장에 초기자금으로 300만원 정도 모아놨습니다.
일본에 가서 숙소나 아르바이트를 구할수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N3정도의 실력뿐이 안되고 제가 부동산쪽에 관한 지식도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해서 가려고 생각중인대요. 찾아보니 숙소는 게스트하우스, 기숙사, 맨션, 원룸 등등 많던대 게스트하우스나 기숙사 같은건 기본 2인실 이상이라 하더군요...
저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하는걸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1인실을 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초기자금에 대부분이 날아간다 하더라도요.
일단 개인적인 계산으로는 일본 1인 원룸이 약 7만엔 정도 하는거 같은대 저 자금으로 3개월 정도만 버틸수 있다면 그 기간동안 익숙해지고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으로 나머지는 충당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역시 종류가 워낙에 많다보니 어느 직종이 외국인을 좀더 잘받아주는지 기준이 잘안서내요;;
그리고 300만원을 전부 환전해서 가는게 좋은가요? 만약 전부 환전해서 일본에 가져간다면 어떤 방법으로 가져가야 하는건가요? 워낙에 큰액수다보니 그냥 현금으로 들고가는건 좀 위험할거 같아서요...
혹시 현지에서 워홀을 직접 해보셨다거나 이런한것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다면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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