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시화방조제 가기로 하고 신나게 달리다가 쇳조각 밟았는데 푸쉬식 소리 나면서 앞바퀴 바람이 다 빠지더군요.....ㅠㅠ
사고 80키로밖에 안탔는데 으앙 ㅠㅠ
결국 질질끌어서 지하철타고 집에 온 후에 빵구 떼우고 다시 시화방조제 갔네요
근데 친구가 검증되지 않은 길로 가는바람에 막혀있어서 결국 급 탈력과 함께 집으로 복귀했다는 슬픈 이야기....
하지만 상륙작전 업힐 구간 2위해서 기분 좋네요 ㅋㅋ 친구는 1초 차이로 1위구요
새벽에 차가 없어서 달리기 수월했던 탓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