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다녀왔네요. 장장 5시간 30분의 공연이였네요. 저 쪼꼬만 몸에서 저런 힘이 어떻게 솟아나는지..???!
제 좌석은 2층 이였습니다. 아이유 얼굴 식별도 힘들더군요. 돌출무대에 나와도 가물가물한 정도 거리.. 2층은 첨 앉아봐서 이정도로 안보일줄은 몰랐습니다.
거의 매번 플로어석에 앉았어서..
아이유 응원봉인 일면 아이크입니다. 무대콘솔에서 색을 막 이쁘게 바꿔주더군요. 빚내서 산 보람이 있네요.
오늘 공연 정말 사진촬영을 심하게 제지 하더군요. 타 공연땐 아이유도 적당히 알아서 몰래 찍으라고 하던지 심하게 제지하디말아달라고 해주는데 오늘따라 포토타임도 없고 ?
본공연때는 예의상 찍으면 안되겠지만 평소 앵앵콜때는 제지도 없었던 터라 놀라웠습니다. 실황디비디가 나올거아 그런거라는 루머는 있지만 확장된것도 어니고...
정말 도가니가 나가고 허리가 쑤실 정도로 장시간 콘서트 해준 혜자콘이였습니다.
부산에서도 포토타임 주라고 하니까 징쨩이 지금까지도 다 찍고있었잖아요? 라고햇다고하구요
번외로 토욜 게스트 타임엔 징쨩이 신나서 여러분 지금 빨리찍으세요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