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이넘들은 욕을 쳐먹어야 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제서야... 휴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에서야 이런 수작을 만들어주다니...
감독이 더 울버린 감독이었다니...
늙은 로건이 싸우는 모습엔 처절함과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지더군요.
액션의 잔임함과 상처입은 울버린의 모습...
이전 울버린 시리즈는 보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캐릭터 빼곤 큰 연관성도 보여주지 않아요.
뮤턴트들이 사라진 이유는 대충 몇마디로 설명됩니다.
엔딩씬에서의 나오는 X에 슬퍼지더군요.
휴잭맨 고마웠습니다.
새로운 울버린을 이어받은 로라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로 욕 먹은 폭스는 이번을 발판 삼아 더 나은 X맨 영화를 만들어주길...
"그래, 이런느낌이었구나."
이 대사에서 눈물 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