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은 봄의 무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딸기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익어가고 있어서
따고 돌아서면 색이 바뀌어 있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요즘 택배를 막아놨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딸기가 맛있으려면 오랜시간 천천히 익어야 한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너무 빨리 익어버려서 맛이 너무 복불복이네요 예전에는 큰 과는 90프로이상 맛있었다면
요즘은 60프로정도? 정말 정신없이 딸기를 따고 담고 하다보니 벌써 3월인데요 요 며칠간 미세먼지
때문에 해가 없어져서인지 오늘 하루는 딸기를 안따고 쉬어도 될 거 같습니다 쉬면서 게임도 좀 하고
싶지만 ㅜㅜ 꽃작업해줘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꽃따러 가야될 거 같습니다 ㅜㅜ
날이 정말 개판이니까 마스크 꼭 끼고 다니셔요 이 시골도 미세먼지 장난 아닙니다 ㄷㄷㄷ
주인장님 엄청 부지런 하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