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 : PS4
제목 : 더 콰이어트 맨
소감 : 나는 이 이겜을 최근 설날 세일 때 3천원 가량을 주고 구매를 했다. 물론 똥겜인건 알고 감안하고 구매를 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상상 이상의 똥겜이다.
컷신은 전부 실사 배우들로 촬영을 했고, 연기도 나쁘지는 않다. 문제는 컷신도 스킵 못하고, 컷신이 끝나고 게임 플래이를 하면 게임은 너무 단조롭다. 적도 재탕 겁나 하고, 쓸때 없이 전투도 많고, 인게임 그래픽도 너무 구리고, 스토리도 구리고, 주인공은 선천적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말도 겁나 잘하는 장면이 나오고, 게다가 주인공에게 수화로 대화하는 인물이 거의 없다. 게임 모션도 겁나 븅신 같다.
맞다 이 게임은 븅신이다. 개개개개븅신이다. 정말 화가난다. 이런 게임도 돈 주고 팔아?
나도 나름 덤핑 망작 판정된 게임 좀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게임들은 그나마 애교이다. 이 게임은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게임 시작 후 첫 전투 때 튜토리얼도 없고, 옵션가야지 전투에 관련된 키를 볼 수가 있다.
아래 영상은 게임이 얼마나 븅따개 인지 알 수 있는 영상이다. 직접 손수 찍는 정성을 들였다.
한대도 안맞고 게임을 클리어 하는 트로피가 제일 난관인데, 게임 도중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죽어서 체크포인트 지점에서 다시 시작해서 전투를 해야하고, 몇시간 동안 이짓을 하면서 보스 전에 갔는데, 주인공이 이상한 마스크를 끼고, 무슨 파워업 하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는 주인공이 아무리 공격 받아도 안죽기 때문에 여기서 ㅈㅈ쳤다. 지금까지 고생한게 전부 물거품이 되어 겁나 허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