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라오어1을 그렇게 재밌게 플레이한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엔딩까지는 어떻게 꾸역꾸역 보기는 했는데 그래픽적인 분위기는 취향만 갈리고
스토리도 제 주관적인 기준으론 시큰둥 하고.... 플레이할 당시엔 별 추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이번 라오어2 사태가 아주 환장의 부르스를 춰 대는 와중에도 저는 무덤덤하네요
그냥 닐드럭만 저 씹새가 사내에서 완장차고 정치질 꼭대기까지 올라가니 지 좆대로 하고싶은일 하다 이 사단이 터진걸로밖엔 안 보입니다.
나중에 한 오천원 떰핑이라도 되거나 프슨플 공짜로 풀리면 그때 만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와는 좋은 추억이 없는 이 프랜차이즈는 영원히 이별이네요.
라스트 오브 어스 2에서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