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가 비싼건 사실이지만 아주 고가도 먹어봤고 중저가도 먹어 봤다
바이엔슈테판은 기본 5천원이 넘으니 자주는 못 먹고요
대신에 산미구엘 저한테 정말 잘 맛는 필스너를 발견했네요
원래 막걸리도 옥수수 막걸리만 먹고 옥수수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나 등등 다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4캔에 1만 하는데 산미구엘 캔500밀리짜리를 먹어 봤는데요
저한테 정말 잘 맞는거에요
옥수수향이 은은하게 나면서도 목넘김도 부드럽고 바디감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산 산미구엘 병맥은 320밀리 용량으로 마트에서 2천에 팔더군요
캔맥주 말고 병맥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산거긴 합니다
아직 먹어보지 못해서 기대가 커요 ㅎㅎ
그냥 돈 아끼자는 마음으로 국산맥주 먹으려고 편의점에서 캔맥주 500밀리 가격 봤는데 이건 뭐
수입맥주 4캔 사면 1캔당 2,500원 인거보다 더 비싸서 이왕 먹는거 냉장고 쟁여 두고 먹자는 마음으로
수입맥주를 먹어온지 오래입니다
그 중에서도 산미구엘이 젤 나한테는 맞고 다른거는 맛있는것도 많지만 그래도 산미구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