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상당하네요 

매년 적당한 고사양(?) 시스템 유지하는데 계산해보니

년 100만원에 해당하네요
(그나마 가성비 고사양이지 제대로 고사양하면 년 150이 넘어감...)

뭐 요즘 급상승한 이유가

글카가 100~150짜리는 써줘야 하고

모니터도 게이밍모니터 쓰는게 150~200 짜리가 되어버리니....

그리고 1년에 재밌게 즐기는 게임 평균 4~5개 안밖이니

약 게임 하나 즐기는데 타이틀 비용 합치면

25~30만원쯤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실제로 기대 많이 하거나 시도하는 게임은 10개 정도 되겠지만

재미없는건 걸러지고 

갓옵 위쳐3 마냥 정말 재밌어서 깨고 여운이 남는건 1년에 1개 정도

많이 재밌는 등급이 2개 정도,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나 호제던. 몬헌 등급

재미는 약간 애매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붙잡고 할만한 어크-오디세이 같은게 1년에 2개정도....

인디게임 같은 것도 종종 찾아서 재밌게 하지만 

인디게임은 고사양이 필요 하지 않고

요즘에 잘나오는 apu 정도 급으로도 다 해결이 되기 때문에 위 목록에 들어가긴 어렵죠

그나마 한번 빠지면 오래 할 만한 게임이 있어야 본전 뽑는 느낌이네요

고사양 파밍게임으로는 디비전, 데스티니 류

워존, 에펙레전드 등 무료로 할 수 있는 고퀄리티 배틀로얄류도 꾸준히 하면 좋지요 

그거슨 호포웨 !

전 한 3년 뒤쯤 경험하겠습니다....

원래 인방 자주 보는 편인데

나중에 할 게임들은 안 봅니다

스포가 될테니

당분간 대부분 스트리머들의 호포웨 강점기간이 되겠네요

너무 오래되서 이름도 잊어먹고 있었는데 아이북 이었네요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갖고 싶었었지요

집안 형편 생각했으면 좀 조르지 않았어야 했는데 하.... 

아니? 지금 여기서 쪼갠다고?

뭘 잘했다고 쪼개? 선수 하나 왕따 시켜놓고?

욕 엄청 먹었는데

사실은 아마 속으로

하 이게 아닌데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자기도 모르게 쪼갠거라고 봐야겠네요

이런거 나올때마다

진짜 얼마나 많은 진실들이 왜곡 되어 있을까 싶음

요새 갓옵 열심히 달려서

시그룬과 엔딩을 봤는데

갓옵에 빠지기 전까지

rdr2 도 그렇고

1~1.5시간 하면 게임을 너무 끄고 싶어져서

rdr2는 엔딩보기 전까지 몇번을 껐다 켰는지 모르겠네요

엔딩 볼때까지도 아 이건 잘 만들었지만 나랑 안맞았다 였고

갓옵은 한... 40% 진행 할때 까지도 이건 좀 아닌가 싶었는데

뒤에 스킬 좀 나오고 쌍칼 나오니깐 좀 제대로 굴러가는게 느껴져서

빠져서 달렸네요 

아마 rdr2 처럼 느껴졌으면 발키리, 무스펠하임, 니플하임 싹다 무시하고 엔딩 만 보고 끝냈을 꺼 같네요

싸이코너츠2는 한 60~70% 까진 한 거 같은데

이놈도 1~2시간 하면서 여기까지 진행하고 지금은 그만 뒀네요

워햄3 가 나왔길래 잘나온거 같아서 함 해볼라 하니깐 또

1,2,3 과 나름 연관이 있는거 같아서 1부터 해야 하나 고민중이네요

다잉라이트2는 1을 잼나게 하긴 했는데

아직 버그도 많고 해서 나중에 버그 많이 잡히고 기본 컨텐츠도 늘어나면 그때나 해볼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