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서로 오락가락 할 정도로 이가 올라 왔네요

첨엔 너무 심하게 차이나는거 아닌가 했는데

금방 복구했네요

어떻게 처가 소식이 그렇게 끊임없이 터지는지

그짝애들은 그간 어떻게 그렇게 해처먹었는지 궁금하지도 않나 싶네요

진짜로 이상하게 쳐다보는 아저씨, 할배들이 있긴 함

남자는 그런 시선받을 일이 거의 없긴 한데

옛날에 여친이랑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그 좁은 공간에서 남자 일행이 있는데도 여자를 바로 앞에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할배가 있는 걸 처음 알았음

이걸 시선xx 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아무튼 졎같더라고여 남여친을 뭐 이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지

070 차단에

t전화 까니깐

전화 올때는 울리지도 않고

전화 끊기고 나면 부재중으로만 표시해주니깐

훨 낫네요

주말엔 허경영 이 ㅂ ㅅ이 두번이나 전화 하질 않나

5번 스팸올거 1번 정도 울리게 되니 (업데이트가 느릴때도 있으니)

좀 참을만 하네요

추우면 발이 아픈거 때문에 너무 싫어서 

추울때면 기온이 민감합니다

지금도 두꺼운 기모양말 신고 있죠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뭔가 이상이 생긴게 분명합니다

아무튼 낼부터 비가 좀 오고 기온이 약간 더 떨어진다는데

겨울 최대 추위가 이정도면 딱히 버틸만 한수준이긴 한데

역시 문제는 매일 -5 ~ -10 찍는 기간이 온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겨울이 종종 따뜻한 날이 있다면 그건 

중국발 미세먼지 잔뜩낀 공기 날아올때 ㅠㅠ

추운게 극도로 싫지만 

시베리아의 추우면서도 깨끗한 공기를 바라는 이 아이러니한상황

한번은 옥탑방서 살아본적이 있는데

정말 디지게  추울때는 도대체 밖이랑 내방이랑 차이가 뭐냐 생각이 들정도 였지요 

겨울내내 침대위 난방텐트 그 비좁은 구간에서 혹한기 하면서 보내야 했습니다

게임 옵션 여러개 싫어해는데 그중에 하나가

모션 블러가 있습니다

강제로 뿌옇게 만드는 게 너무 싫어서 모션 블러는 강제로 끕니다

근데 통합 자동 옵션(프리셋)이 있잖아요

저 중 상 최상 울트라 등등...

여기에 같이 모션 블러가 물려있는게 참 웃겨요

최상으로 한다고 해서 모션블러 넣어봤자 화면 조금만 움직여도 뿌옇게 만든 걸 어찌 좋은 옵션이라고 보는건지 

오늘 fs2020 첨깔아서 해봤는데 여기도 기본 프리셋에 모션블러까지 물려놨더라고여 한숨이

물론 프리셋 절대 안씁니다

프레임 최대한 뽑는 거 좋아해서 안티 같은거 끄고 그림자도 최소한으로만 넣고 기타등등 끄는 게 꽤 됩니다

(앰비언트 오쿨루젼 같은건 정말 중요한 게임에서만 켭니다 켜면 그림자 잡히는 게 부드러워서 좋긴 하지만 프레임 많이 잡아먹으니)

플심 올해 패치로 프레임이 대폭 향상됐는데 그 영향인지 프레임이 그렇게 절망적이지 않긴 하더라고여 

근데 지금 기본만 몇개 더깔았더니 200기가라 하..... 적당히 하고 지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