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평작 느낌은 납니다
과거 엄청나게 재밌던 미드보다는 흡입력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못 만들어서 못 볼 정도는 아니고여
더 아쉬운 점은 ㅎㅎㅎ
시즌1 피날레 전투가 ㅎㅎ 좀 허접합니다
(특히 맨 마무리 부분)
뭔가 그럴 싸 한 걸 넣고 싶었나 본데
그럴싸 하지 못해 보였네요
그리고 뭐 이런 류 특징이 중요해 보이는 인물의 뒤통수가 있는데
역시 빠질 수 없었지요
근데 진짜 제일 아쉬운 점은
정말로 우연찮게 지나가다가 형의 죽음을 발견한 게
이게 말이 되나 싶네요
우연찮게 지나간 건가?
작정하고 찾아간 건가? 내가 뭔가 놓쳤나?
싶었는데 작중에 죽은 사람이 형 인거 알아가는 과정, 감정연기? 같은 거 다시 생각해 보면
모르고 갔던 게 맞는 거 같네요
이 부분이 가장 좀 그랬어요 ㅎㅎㅎ
그리고 배신자가
리쳐 도망간거 보고는 적 기지 방어 더더 올렸어야 했는데
너무 허술....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