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모기란 존재는 보이면 다행인데 스텔스 모기들이 많아서.. 잡았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어딘가 숨어서 불만 끄면 노리고 달려옴 모기향 피워도 안되고.. 홈키파 방 전체에 뿌려도 이놈이 어디 숨었있다 나오는지 빈틈만 보이면 흡혈 해버림
*모기가 집안에 들어오는 경우*
1.창문 틈사이 공간
2.화장실 하수구로 통해서도 들어옴
3.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사람 따라 들어오거나 열린 틈 사이로 재빠르게 들어감
어딘가에서 계속 흘러들어와요
아파트 같은 경우엔 피부가 따가울정도로 아픈 한겨울에도
보일러실 같은데 들어가보면 진짜 새카맣게 천장에 들러붙어있던..
보일러실이 따뜻하니까;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따뜻한 곳에 얘네들 진짜 엄청 숨어있어요.
집에 한두마리씩 생기는건 끝도없이 잡아야되서 소용없고 그런댈 털어야 됨..
요즘은 또 춥지도 않고 따뜻한 겨울이니까 모기들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씬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