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레퍼용 책과 가벼운 책 두 권을 같이 사서 봅니다. 입문서로 너무 가벼운 책만 보면 중간 중간 궁금한게 생겨서 답답한데 그럴 때 궁금한 부분을 레퍼북으로 조금씩 채우다 보면 좀 더 빨리 익숙해지더군요. 또한 금새 레퍼북이 입문서 보다 익숙해지는 효과도 있구요.
Head First JAVA 좋죠. 실무 경험이 있고 C를 잘 알면 가장 빠르게 JAVA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사람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호도가 확실히 갈리는 책인거 같더군요.
좀 더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JAVA를 배우고 싶다면 윤성우씨의 저서를 추천합니다. 책이름은 길어서 패스 ^^;
코드만 많은 것보다, 기본 원리가 제대로 나온것이 헤드퍼스트 자바입니다. 코드만 많고, 자바에 특성과 원리를 모르고 배우면, 책보나 마나 입니다. 기본 원리가 잘되어있는 헤드퍼스트나, 외국서적 think java 를 먼저 보세요...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은 물론 소수가 그러겠지만, 방대한 코드가 많으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막상 프로젝트 뛰면 원리를 모르는 프로그래머들이 주위에 많더군요... 원리를 알고 코드를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