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 하지 않아야 하는게 맞는거지만, 실제 세상은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막연히 '나쁜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로만 떠든다고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이 없어진다면 지금쯤 세상은 유토피아게요?
하지 말래도 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그런 인간들이 하지 못하도록 막는 보안체계가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거고, 글쓴분도 그런의도 같은데 다른 분들이 너무 공격적으로 대응하시는듯?
현실적으로 크랙쓰는 사람들이 사라질수는 없습니다. PC판 게임에서도 아직도 복돌쓰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모바일에서만 사라지길 원하는건 무리죠. 저도 모바일 개발쪽에서 일하고 있지만 정말 크랙은 만연합니다. 거의 당연하다 시피 사용하구요. 저희 회사도 작지만 결국 보안쪽에 돈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않쓰면 뚫리니까요. 보안업체 등록하라는게 아니라 애초에 개발 당시부터 보안을 신경 않써서 문제인겁니다. 나중에 털리면 막는다는 식이니까요
기사에도 써있지만 대부분의 개발사들의 마인드 자체가 나중에 크랙으로 털리면 막겠다... 라는게 문제입니다.소스 유출이나 APK유출에 대비해서 개발하거나 보안솔루션만 써도 대부분은 막힙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 피곤하다. 이런이류로 그냥 대충개발해서 패키징해서 출시해놓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도둑질 하는 사람이 사라지는데는 정말 오랜시간 걸립니다. 그러니 현실적으로 도둑질하는 마음을 먹을수는 없게 최소한 문은 닫아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개발사들은 애초에 문도 않달아 놓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