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개인마다 다른 것 같아요 후쿠오카도 새로운 곳으로 가서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좋겠지만
주인장님이 한 번 가본 익숙한 곳에서 편하게 여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도 오사카처럼 시내는 비슷하고 관광지 같은건 주변 큐슈 지역쪽으로 이동하시면서 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오사카를 좋아해서 대여섯번 쯤 갔지요.후쿠오카는
한 번 가 보았습니다만 제가 느낀 차이점은 오사카는 가
볼만한 곳이 모여 있어서 다리품만 팔면 굳이
차량을 통한 이동이 필요없다는 거, 음식 또한 후쿠오카
보단 평균적으로 더 맛있었습니다.후쿠오카는 공항부터
간사이보단 소규모이고 좀 더 이동구간이 더 길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덜 도시적이라고 해야하나 상대적이긴
합니다.유후인 온천은 한 번은 가 볼만 합니다.온천한정.
여행기간이 길지 않다면 오사카가 놀기엔 좋습니다.
사람마다 여행 포인트가 다르니까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인 선호도는 삿포로, 오키나와 > 후쿠오카 > 오사카 순이었습니다.
워낙 맛집이랑 싸돌아 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저중에서 쇼핑, 먹거리, 가성비 다 따지면 사실 후쿠오카가 갑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열차로 이동했는데 철도유실때문에
오이타 통해서 돌아가다보니 1번 환승해서 3시간 걸리더군요
유후인~오이타 보통열차 / 오이타~하카타 급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