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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느리다거나 어눌하게 대답하다는 이유로 ‘기마 자세’로 얼차려를 시킨 뒤 잠을 재우지 않았다.
치약 한 통을 먹이거나 드러누운 얼굴에 1.5ℓ 물을 들이붓고, 심지어 개 흉내를 내게 하며 바닥에 뱉은 가래침까지 핥아먹게 했다.
수십여 차례 폭행당해 다리를 절뚝거리는 윤 일병에게 꾀병을 부린다며 어깨와 가슴 등을 향해 테니스공을 집어던졌다.
얼굴과 허벅지 멍을 지우기 위해 연고제를 처방하면서 윤 일병의 성기에까지 발라 성적 수치심을 줬다.
결국 지난 4월 윤 일병은 냉동식품을 먹던 중 선임병들에게 가슴, 정수리 등을 가격 당해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윤 일병의 직접적인 사인은 기도폐쇄에 의한 뇌손상이다.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손상으로 의식을 잃어 숨진 것이다.
저것들은 인간도 아님..
이건 무슨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쌍팔년도에도 얼차려는 줬어도 저런짐승같은짓은 안했겠다..
아침부터 뉴스보는데 쌍욕이 절로 나오네요...
진짜 군대에서 '계급'의 상하를 '신분'의 상하로 알고있는것들 조낸 패버리고싶네요...
인간들 못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