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alling 이라는 분께서 월드 오브 룰크래프트 행사를 진행 하시내요.
마이피 주소 -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qnmg_da&num=13014
저는 이전에 월드 오브 룰크래프트를 너무 즐겁게 즐겼던터라 일단 참가 신청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게임에 대해 모르는 분이 많아 참가률이 의외로(!?) 저조 하다는게 안타깝내요.
게임업계 커뮤니티등에 올리면 순식간에 인원수야 채워지겠지만 이런건 직업을 막라하고 하면 재밌거든요 ㅎ
간단히 얘기하자면 월드 오브 룰크레프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게임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르적으로 TRPG, 보드게임이고 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쉽습니다.
일단 이게임은 자기 소개등 현실의 직업이 뭐던간에 신경쓰지도 않고 별 관심도 없습니다.
통성명도 안합니다. 그래서 더 재밌죠 ㅋ
운영자(게임마스터)와, 유저로 나뉘어
운영자는 룰을 선언하고 게임의 업데이트나 패치를 진행 하고
유저는 전사, 도둑, 마법사 중 직업을 선택 하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일정시간동안 정해진 시간에서 룰을 토대로 서로 전투를 벌여 서로의 코인을 빼앗습니다.
여기서 각종 상황이 발생합니다. 직업간 밸런스라던가, 게임의 허점을 이용하는 변태 플레이등이 생겨나죠-_-(버그..)
제한시간 이후 운영자는 약 10정도의 시간동안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룰을 수정하고 공지 합니다.(패치 및 업데이트)
그러면 그 룰에 따라 새로운 게임이 시작되고 여기서 혼돈의 카오스 시작 ㅋㅋㅋㅋ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개발자가 진상유저의 탈을 쓰고 운영자에게 클레임을 걸며 드러 눕는다던가...
어뷰징을 한다던가... 버그를 쓴다던가....
본인은 룰의 허점을 이용하여 꿀을 빨다. 운영자의 단속의 피해 책상위를 타고 도망다녔습니다.
게임이 어떻게 망해가는지 유저와 운영자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즐겁게 했던 게임이기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 좋겠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