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스노우 화이트를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을 보면서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 였기에 안좋은 평을 무시하고 일단 봤습니다.

영화는 일단 직접 봐야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평은 무시를 하는 편입니다 ^^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도 나오고 아름다운 여왕 샤를리즈 테론 , 스노우 화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나오는 화면은 즐겁더군요.

끝 부분에 스노우 화이트가 갑옷을 입는 장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갑옷을 입고

칼을 휘두르는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라는 배우가 트와일라잇의 그 배우인 줄 몰랐네요.. 너무나 예뻐졌네요 ^^~ㅋ

좀 아쉬운 점이라면 뭔가 얘기를 듬성 듬성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액션과 비쥬얼은 좋았는데

보여지는 것에 치중하다보니 할 얘기를 미처 다 하지 못하고 한번에 몰아서 얘기를 해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부분을 빼고는 즐감 하고 왔습니다. ^^

[스기우라아야노]

토르 배우가 간지나는구나밖에 기억안남 ㅋㅋㅋ
솔직히 영화광 아닌 일반인들에게 보라고 추천하긴 좀 그렇..

[BoA]

저도 추천까지는 좀;;; ㅋㅋㅋ

[엽기빈대]

진짜 이야기 구성을 엉망으로 한 작품은 오랜만에 봤습니다.

영화에서 납득되지 않는 이야기 진행은 둘째치고 내용 전개가 불안정합니다.

맨인블랙3를 안봤다면 속편이여도 이쪽이 낫다고 생각이듬

[정지시킬수가없어]

볼려다 말았는데 잘한듯 ㅋㅋㅋ

[BoA]

저도 맨인블랙과 차형사. 스노우 화이트 셋 중에 고민을 했는데 뭐 이왕 본거니깐 재밌게 봤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스기우라아야노]

그래서 저는 스노우화이트라고 안하고 헌츠맨 봤다고 얘기했죠[...]

아... 백설이 다리는 예뻤습니다.
그거 아니었으면 울면서 나왔을듯

[O군]

엘프 숲에서는 원령공주가 생각난건 왜일까요?
영화가 전체적으로 패미니즘이 강한 영화였습니다.

[BoA]

아 저도 그 하얀 사슴을 보고 그 생각을 했었습니다 !! ㅇㅂㅇ

[오니카제]

극장상영 추천은 못할듯싶고... 그냥 개인적측면에서는 볼거린 있었어요.. 하지만 아쉬운게 너무 많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