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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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 축구스타들의 선입견 - 2 (5) 2012/05/29 PM 05:07
2. 마이클 오웬

신장 173cm, 70kg의 이 단신 공격수는 재빠르고 화려한 드리블을 자랑하며,
1998월드컵 당시 잉글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전세계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된다.

하지만 모르면 간과할 수 있는 사실.

오웬은 메시나 아게로와 같은 드리블러가 아닌 타겟형 스트라이거라는 점.

타겟형 스트라이커는 흔히들 키 큰 공격수들을 생각할 수 있다.
루카토니, 클로제, 드록신, 국내의 이동국 등
네임에서 느껴지는 모양새만 봐도 스피드보다는 덩치가 좋은 선수들로 분류할 수 있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다.
이들의 공통점은 피지컬과 머리를 이용하는 타겟터라는 점.

그렇다면 마이클 오웬은?

마이클 오웬은 바로 발을 이용하는 타겟터라는 점이다.
단신에서 비롯하는 타겟터의 약점을,
정확한 볼 키핑과, 위치선정, 주변 사이드에 연계하는 패스가 뛰어난 선수이다.

요새 나오지 않아서 잘모르겠다? 그럼 AT마드리드의 팔카오를 보시라.
라리가를 안보신다? 에버튼의 팀 케히힐을 보시라 .
178cm, 65kg의 이공격수도 단신이지만 헤딩력과 제공력은 epl 탑3안에 드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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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수정이    친구신청

박문성 해설이 하던 말이 생각나네 ㅋㅋ
빠른 발로 헤딩을 따네는 거라고 ㅋㅋ

장 동민    친구신청

키가 작은 타겟맨도 종종 있죠..

토끼신    친구신청

오 이런 축구이야기 재및어요 !! 더해주세요~

펜지    친구신청

아.. 피파98에서 개쩌는 능력치를 자랑하던 오웬... 나이들고 알고보니 오웬은 당시 엄청 어린 선수..

여긴어디??    친구신청

클로제의 제공력은 현역시절 최고였져 ㅋㅋㅋ
지금도 헤딩=클로제 공식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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