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녹
접속 : 4988   Lv. 5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87 명
  • 전체 : 44501 명
  • Mypi Ver. 0.3.1 β
[[하와와]] 헤일로5 가디언즈 시작부터 엔딩까지! (0) 2020/07/26 AM 11:47

 

참 할 말이 많은 게임입니다.

 

캠페인 이야기 전개만 빼면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343이 전작에서 나름 선방해서 상품 파편화로 너무 선을 넘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으로 나왔어야 할 이야기들을 소설, 만화 미디어믹스로 빼서 생략하다니…

 

그렇다고 모두 번역과 정발이 제대로 이루어진게 아니라서 환장할 노릇입니다.

신고

 
[[하와와]] 헤일로ODST, 헤일로4 엔딩까지 플레이! (0) 2020/07/25 PM 04:55

 

지난번의 오디오로그에 이어 본편도 엔딩까지 완주했습니다.

 

번지가 MS에서 탈출하기 위해 DLC로 예정된 작품을 후속작으로 전환하면서 급하게 제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 치고는 이야기의 완성도가 대단해서 놀랐던 작품입니다.

 

3가 낮의 광원을 다뤘다면, ODST는 밤의 야경을 다뤘고

 

그에 어울리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OST가 너무 좋았습니다.


 

 

 

343의 헤일로4만 해도 그래픽의 발전과 선조터미널, 스파르탄옵스, 포워드언투던 등의 추가 분량 등

 

제작사가 바뀌며 나오는 이질감 덕에 말이 많았지만 4는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함이 있더라도 앞으로가 기대됐었는데 이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신고

 
[[하와와]] 헤일로3 ODST 오디오 로그 (0) 2020/07/05 AM 12:36

 

 

3에 이어 ODST를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수집 여부에 따라서 이후 특정 구간의 연출이 달라지는 ODST의 오디오 로그입니다.

 

50분이나 되는 분량이고 게임본편 시작 전 시간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후 후속작들도 수집요소로 추가적인 영상이나 오디오가 추가되었지만

 

더빙이 안되어 있다거나, ODST처럼 몰아듣기가 안되는 점은 아쉽네요.

신고

 
[[하와와]] 헤일로3 엔딩까지 플레이! (0) 2020/07/03 PM 06:26

 

 

캡쳐보드 테스트겸 헤일로3를 콘솔로 엔딩까지 완주했습니다.

 

느낌상 잡음이라거나 음질이 낮게 느껴져서 설정이 잘못된건가 했지만 게임이 원래 그런거였네요.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조작감 적응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컷신의 스케일이나 웅장함, 아름다움, OST 등은 시리즈 통틀어서 3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30프레임 게임을 60프레임으로 이식했지만 정작 대사 프레임타이머는 수정을 안해서,

 

대사가 다 나오기 전에 다음 대사가 나오는 문제는 6년이 지나도 여전하네요.

 

ODST 역시 립싱크 엔진이 꼬이면서 여전히 입을 닫은 상태로 대사를 말하는게 보입니다.

 

PC판으로 한작품씩 이식하면서 수정을 해주는것 같으니 이건 나중에 다시 확인 해봐야겠네요! 

신고

 
[[하와와]] 라이브 게이머 울트라 후기 (2) 2020/07/02 PM 02:26

와 눈팅만 하다가 거의 2년만에 글을 써보는것 같네요!

 

얼마전 그래픽카드를 수리 보내면서 구형엑원을 다시 만지작 거리게 되었습니다.

 

하면서 게임 영상을 기록하려니 콘솔 자체 녹화 기능으로는 품질이 영 안좋더군요…

 

 

img/20/07/02/1730cfa6eefb649e.jpg

 

그래픽카드가 돌아오면 쓸 일이 사라지겠지만… 호기심에 질러봤습니다.

 

09년도에 샀었던 스카이캡쳐X 이후로 두번째네요!

 

 

USB방식이라 PC/노트북 가리지 않는게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단점은 USB3.0의 대역폭 한계로 비슷한 가격의 내장형 제품 대비 스펙이 낮고,

 

3.0(3.1 Gen1) 제품이라 사용시 무선 신호 간섭이 간혹 있다는 것!

 

 

img/20/07/02/1730d63b0fcb649e.jpg

 

 

패스스루와 같이 거치지 않고 보는 화면과의 비교는 당연히 어렵지만

 

디코드 NV12기준 낮은 지연율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낮은 지연율은 윈도우 상에서 PIP 방식으로 플레이 할때 많이 유용했습니다.

 

 

img/20/07/02/1730d292a51b649e.jpgimg/20/07/02/1730d292b3cb649e.jpg

 

좌측 엑원자체녹화 / 우측 캡쳐보드녹화 특정위치 확대샷

1080p30f 9Mbps? 128Kbps? / 1080p60f 10Mbps 192Kbps

13초 19.5MB / 18초 19.7MB

 

엑원 쪽이 더 뭉개져 있습니다.

 

뭐 당연하겠죠… 녹화를 외부장치에서 더 고성능으로 압축하는데다

 

엑엑이 아닌 구형엑원이라 알맹이 없는 비교!

 


img/20/07/02/1730d39cf78b649e.jpg

 

믿으면 안되는 자동 설정 

 

트위치 송출시 입력소스FPS와 자동설정 수치가 달라서 오디오 싱크 밀림이 발생했습니다.

 

색상의 경우도 자동설정시 표준으로 설정되면서 색상이 잘려나갔습니다.

 

 

img/20/07/02/1730d571d9cb649e.png

 

네! 한때 지포스와 라데온의 표현 색감이 다르다고 느끼게만든 범인인 그것입니다. 

 

 

img/20/07/02/1730d4683f2b649e.pngimg/20/07/02/1730d46818eb649e.png


위 표준 / 아래 확대

 

얼핏 보면 표준색상이 진해보여서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환경에선 시야가 안보이는 수준이라 보기 불편했습니다.

 

 

 

설치하고 사용하기 까지는 정말 쉽지만 제대로 쓰기 위해선 추가적인 수동 설정이 꼭 필요합니다.


1440p60f 이나 1080p60fHDR등이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울트라보다는 미니가 좋은 선택일듯 싶습니다.

 

기본제공 프로그램도 쓰기 편하고 제품이 엄청 무난해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띠요용!

 


오랜만에 쓰는 캡쳐보드라 즐거운 시간이였지만

 

구형엑원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퍼포먼스 저하가 있어

 

엑엑이나 엑시엑을 사봐야하나? 하는 새로운 고민이 생기네요.

 

녹화 영상은 나중에 천천히 올려보겠습니다.

신고

 

날곰탱이    친구신청

충분히 좋은 제품이긴 한데....

저는 이거 사서 한달 쓰고 바로 라이브 게이머 4K 내장형으로 기변을 했습니다.

제 아무리 지연시간이 적다고 하지만 내장형에 비해서는 캡쳐 지연시간이 생각보다 차이가 납니다.

테녹    친구신청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현재페이지2 3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