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핑계로 대기엔 그 준비 좀 하라고 주위에서 그렇게 얘길 해도 안한게 유선 본인이라.
사기랑 병력은 뭐, 일단 등애부터 족치면 강유랑 장익 달려올텐데...
그럼 종회나 제갈서도 목숨 장담 못하죠.
그 뒤에 사마씨가 따라 들어올지는 미지수지만,
적어도 그 당시 뭘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할 수 없이 항복했단 말은 별로 믿음이..
전 무턱대고 항복했다라는 말이 맞다고 봐요
촉군이 성에 수성만해도 공성장비 없는 등애는 방법이 없죠
오나라에서는 정봉이 지원군끌고 성도로 오고있지
강유 역시 검각포기하다시피 하고 성도로 구원병력 끌고 가죠
그외 타지역에서도 성도로 구원병 차출해서
지원가고 있는 상황이라 괜히 촉나라 대신들이
결사항전 의지를 불태운게 아니죠.
걍 유선이 등신... 호부견자란 말도 아까움
초주 단 한사람만 항복하자고 했는데 그걸 유선이 그대로 따라간걸로 아는데
무턱대고 항복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당시 촉군이 성도로 오는중이었고 강유는 심지어 성도 인근까지 왔는데 그걸 항복했는데
성도 당시에 굉장히 큰 성이었고요 등애군이 공성무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ㅋㅋ
하여간 유선은 등신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