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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작업중이던 해골수류탄.. 한글로 치니 좀 이상하네요 딱히 다른 이름은 안떠오르고..ㅠ.,ㅠ

mk2 grenade 를 보고 만들었고 핀(?)은 좀 더 장식품답고 출력에 용이하게 새로만들었습니다.

출력시간이 반나절 이상 걸려서 텍스쳐를 올려봤습니다. 아래 세장은 마모셋 뷰어 사진.

아래 두장은 출력물입니다.

디테일에서 샤프한 맛이 많이 죽었는데 가지고있는 레진도 한종류뿐이고 출력시간도 길어서 계속 테스트해보기가 애매하네요.. 디테일 잡는건 한참 남은 것 같슴니다..ㅠ.,ㅠ

뽑아놓고보니 사이즈가 제법 되네요. 고프로5의 1.5배정도 됩니당.

파츠들 만들려면 끝도없어서 우선 비모 1차 작업은 요기까지..!

도색은 여건이 안되서 아직 못하고, 몸뚱아리 개선해야 할 부분들도 있어서 개선버전을 또 맹거봐야겠네요.

자석 탈착 파츠 모음집

이렇게 보니 좀 무섭;;;

비모 속에 빈 공간에 모든 파츠가 보관됩니다.

얼굴/팔/뒷판 자석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나..! 다리 까지 자석 탈부착은 힘이 너무 없네요 ㅠ.,ㅠ

여러종류의 파츠는 얼굴/팔 정도로만 만족하고 다리는 그냥 앉아있는 모양으로 다시 뽑아서 고정시켜버려야겠습니다.

손으로 빚어낸 기계 느낌을 주고 싶어서 임퍼펙션에 초점을 주었는데 딱 생각대로 나와줘서 좋네여..

얼굴,팔,다리는 여러 파츠 탈부착 & 빈공간은 파츠 보관함!

토르 라그나로크 영화에서 나온 해골바가지를 뽑았습니다.

(수르트 왕관이라고 함니다!)

 얼핏 보면 생각대로 나온 것 같은데...! 자세히 살펴보니 한쪽 축으로 블러가 들어간 것 처럼 뿌옇게 나오는 현상이 있네요... ㅠ.,ㅠ

좀 복잡하게 생기고 출력 실패가 무서워서 서포트 꽉꽉채워 자동생성 시켰더니 서포터 떼어내는것도 한세월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