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층에 위치한 새 집입니다. 이것만 해도 엄청 높은 느낌인데 펜트하우스에 살면 어떤 느낌일까 싶습니다.
50년도 훨씬 넘은 아파트에서 4년 넘게 자취하다가 지은지 겨우 2년 된 새 집으로 들어가니 기분은 좋네요.
밑으로는 콘도, 아파트, 학교, 교회등등 여러가지 건물들과 남동쪽으로 보이는 온타리오 호수가 있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뻥 뚫리는 느낌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야경과 일출이 특히 예쁘다는데 아직 못 봤네요.
집에 포켓몬 둥지도 있고 포켓스탑도 하나 있습니다 ㅎㅎ
다만 단점이 층수가 높다보니 엘리베이터를 논스탑으로 오르내려도 50초 가까이 듭니다.
주민들이 많아서 중간중간에 멈춰서면 2분 넘게 잡아먹을 수도 있고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