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레오폰"
표범과 사자 사이에서 태어난 "레오폰"은 어린 시절
사자 무리에서 쫓겨나 떠돌이 생활을 하다 바이킹의 노예로 팔려간다.
온갖 학대와 고된 노동을 견디다 못해 뜻이 맞는 노예 몇을 모아
선상에서 반란을 일으키는데 성공한 후 자신이 바이킹 무리를 이끌게 된다.
천상계와 마계의 전쟁이 시작된 후 세상의 모든 영웅이 "하늘의 문"으로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가슴에 상처를 낸 후 홀연히 사라진
"마우심"이라는 검사를 찾아 "레오폰"은 "하늘의 문"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