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국제전자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지방에서 가기에는 조금 먼거리이긴한데요.
그만한 값어치가 충분히 있던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죠.
캡콤코리아배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 AE 게임대회
들였던 시간과 비용이 아깝지 않았던 멋진대회였습니다.
일단 오늘은 맛배기로 게임대회 시작전 촬영한
인상이 깊었던 선수분들을 몇분 정리해봤습니다.
※ 지방분들을 위한 국제전자센터 찾아가기
추천 이동수단은 "버스"
1.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지하철 3호선탑승
2. 남부터미널에서 하차(3코스)
3. 지하철과 국제전자센터가 연결이 되어있어 해맬일이 없음!!
그전에 먼저
참가만해도 획득이 가능하다!!
PC판 SSF4AE의 예약특전인 마우스패드를
대회시작전에 나누어주더군요.
PC판 예판 실패하신분들중 마우스패드가 정말 필요하다면,
남은 두번의 대회에 참가 혹은 참관하셔서 획득하시는것도 방법일듯!!
더 많은 이벤트 제품들에 관해서는 추후 다뤄드리겠습니다. +_+b
일단 오늘의 메인인 선수분들을 소개해드려야죠!!
니가와난안가
독특한 닉네임의 가일유저분
열정과 연륜이 느껴지는 선수셨습니다.
SSF4AE대회 최고령선수이기도 하셨는데요.
실력또한 발군!!
풍림꼬마
국내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세스유저
SSF4AE의 스타플레이어로 바로 몇주전 치뤄진
Shadowloo Showdown 2k11 AE에서
당당히 우승을 하신 선수
덕택에 새로운 별명까지 얻게되었으니
그 별명이 "풍꼬 더 머신"
다군
여성유저의 힘을 보여준 춘리
2라운드까지 진출한 저력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몇번의 게임대회를 참가해봤지만,
오프라인 대회에서 여성유저가 직접 참여한 경우가
처음이였던지라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실력은 제가 배워야 될정도던데요 +_+b
(인터뷰해왔습니다. 나중에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죠 ㄲㄲㄲ)
래프
그의 류는 강했다.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하신 래프님
유창한 영어실력은 물론,
게임의 이해력도 발군!!
인상도 좋으셨던 SSF4AE 선수
인생은 잠입
그의 고우키는 딜레이가없다.
EVO 2010년 3위입상
국내 국전배 MVSC 3 1위등등
숱한 화제를 불러왔던 선수분
실제로 뵌건 처음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독특한 인연이 있긴합니다. ㅎㅎ
(잠입님도 인터뷰하고 왔어요. 기대해 주시길!!)
캡콤배 SSF4AE 풍꼬 VS 잠입
PS. 잠입님의 경우 이번대회때도
화제의 주인공이되셨는데요.
그게 현재 영상으로 공개된
풍꼬 VS 잠입의 2라운드 대전경기
손에 땀을 쥐게한 명경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오늘은 선수위주로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는 대회 행사관련 위주로 다뤄드리겠습니다.
풍꼬님 압박이 대단하던데, 잠입님이 그걸 뚫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