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평이했습니다 액션은 괜찮은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유머도 가오갤시리즈나 라그나로크 데드풀 같은 유머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고양이 귀여웠습니다. 쏘쏘한 영화였지만
개인적으로 기존 mcu와 다르게 느낀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테서렉트입니다. 타노스가 테서렉트를 부순 이후에 개봉한 영화여서
그런지 테서렉트가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영화들을 통해보면 아이언맨 2같은 경우 하워드스타크 메모에서
잠깐 언급하는 정도나 퍼스트어벤져를 통해서보면 후반쯤에 레드스컬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들에게 직접적으로 관여한다기보대는 간접적으로 관여합니다
하지만 이번 캡틴마블은 특이하게 서사의 시작과 원인이 테서렉트로 부터 일어나고
쿠키포함 끝맺음도 테서렉트로 끝납니다
주인공이 기존 mcu다른 주인공들보다 더 테서렉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히어로 힘의 원천도 그렇고 주변인물들과 사건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런지 테서렉트가 진주인공이고 캡틴마블은 서브로 느껴집니다.
영화의 이야기도 캡틴마블의 시발점보다
하워드스타크가 줍고나서 로키에게 빼앗기기전까지
우리의 테서렉트는 쉴드안에서 무슨일을 겪었나요?고 초점에 맞춰서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기존의 Mcu랑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웅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테서렉트 시선으로보면 꽤 흥미로운데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