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타본 볼보차가 상당히 안좋았는데
여러 볼보 차량에 달린 댓글은 상당히 호의적인 글들이라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탑승 시기: 2010년 봄쯤
차량: 볼보 C30 2400cc 휘발유 차량 (위 사진), 2008년식, 무사고, 기본 관리 (엔진오일 교환, 세차, 기본 정비 정도) 잘 해줌.
탑승 거리 및 상황: 약 30km정도, 시내 30%, 고속 70% 정도 주행
탑승 위치: 사장님 자리 (운전석 대각선 뒤쪽)
탑승 인원: 운전자 포함 4명
운전자의 운전 습관: 거친듯한 운전습관같음.
느낌: 뒷자리에서 엔진음이 상당함. 진동 장난아님.
본인 차가 쌍용 로디우스 11인승 (디젤 승합차)라서 디젤 진동, 엔진음 등 시끄러운데에 익숙함.
근데도 운전하는 차주한테 이거 디젤차냐고 물어봤음..
그때 그 차주가
"이 차 안전하다고 해서 사긴했는데 나름 관리 잘해준다고 했는데도 별로네요" 라는 대답을 했음.
직접 운전을 안해봐서 운전 느낌, 안정감 등은 알수가 없음.
현재 운전 경력이 약 14년 정도이고,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지인들의 다양한 차들을 운전해봄.
위와 같은데 의문이 드네요...
1. 그 차만 이상한거다.
2. 그 차주의 운전습관때문에 차가 2년만에 급격히 안좋아진거다.
3. 그 당시의 볼보차가 안좋았지만 지금은 많이 좋다.
4. 외제차니깐 그냥 좋아보여서 좋은 댓글을 달았다.
과연 어느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