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취미라고 제대로 빠진건
컴퓨터로 하는 레이싱게임..요거 좀 좋아했고,
실질적으로 도움된 취미는 기타연주 였습니다.
취미로 기타치다가 직장인밴드 들어가서 키보드 치는 1살 연상 누나랑 결혼한걸보면
정말 좋은 취미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RC입니다.
월급이 그닥 많지 않은 제가 기타에 써봤자
정말 마음먹고 산게 150만원짜리 기타였어요...(평생 쓸 생각으로 산 기타였음)
근데 어림잡아 지금 RC에 꼴아박은게 거의 200가까이 되요. 작년 여름부터.
그렇다고 기자재 사고 업그레이드 한것도 없고 그냥 단지 서킷가서 베스트랩찍고
소모품인 타이어 교체하고 그랬는데...200넘은거 같습니다. 정말 절대로 하지마세요.
드리프트 차량만 사고 카드 아내한테 반납하기로 했습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