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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그냥 내가 느낀대로 써보는 지역별 음식맛 (13)
2013/05/27 AM 12:04 |
전에 하던일이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별걸 다 먹어봤는데...
그냥 느낌 써봅니다.
전라도 : 그냥 맛있음. 토핑이 많이 들어감. 어떤음식이든 토핑이 많이 들어가니 그냥 다 맛있음.
경상도 : TV나 그런거 보면 막 되게 맛있게 보여서 기대가 너무 컷는지 진짜 경상도 음식은 생긴거에 비해
너무 맛이 없음... 맛도 밍밍하거나 짜거나 둘 중에 하나인거 같음..
충청도 : 둘중에 하나임. 정말 더럽게 맛있거나 더럽게 맛없거나. 충청도 출신인 분과 출장갔을때
그분이 그랬음. 충청도 음식은 안 익혀서 나온다고. 근데 정말 모텔에서 닭도리탕 시키니 안 익혀서 배달옴.
경기도 : 그냥 뭐든지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거 같다. 개운하지 않은 맛.
강원도 : 부모님 두분이 다 강원도 분이신데, 강원도 음식 그 특유의 공허한맛...이 나는게 가끔 있다.
맵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고 맛이 있긴 있는데 그냥 배불리 먹어야만 나는 맛. 뭔가 심심함.
뭐 그냥 그렇다고요. 개인적으로 경상도 음식이 제일 맛없던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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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의 연애 방식. 상처 덜 받고 덜 질퍽거리는.. (11)
2013/05/09 PM 11:08 |
3년전쯤인가..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음.
하얗고, 발랄하고, 굳이 비슷한 여자를 찾자면 츠치야안나.
직업은 은행직원. 내 대학교 2년 후배.
내가 좋아한다고 암묵적으로 전달하고 1달간 잘 만나다가 어느날 사귀자고 말했음.
"생각해볼꼐요 오빠"
2주뒤 다시 사귀자고 했음.
"오빠 우리 그냥 편하게 지내면 안되요?" 라고 대답함.
그래서 저는 그랬음.
"어쩔 수 없지. 오늘로써 모두 끝이야."
정말 그 다음날부턴 다른 여자 찾아 결혼하고 지금 애낳고 잘 살고 있음.
그여자에게 연락 몇 번 온적 있지만 fuckoff 꺼져.
ps. 저는 총각시절에 정해놓은게 있었음. 한달안에 죽이되던 밥이되던 여자쪽에서 결정짓지 못하면
둘중에 하나. 기습 키스해서 날 잊지 못하게 하거나, 그냥 존나 쿨하게 연락끊고 받지도 않고 ㅂㅂ.
못생겨서 이렇게 안하면 내가 힘들어짐. 그러니깐 모두들 질퍽거리지말고 시간끌지 말고 다른여자 찾으셈.
세상에 여자 진짜 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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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북미섭때부터 LOL한지 1년만에 실력상승 (1)
2013/04/27 PM 06:12 |
트리스타나로 하면 노말게임은 10중 2번정도 지는 수준이고
제가 싫어하는 캐릭말고는 왠만해선 이기는 수준이 됐음
원래는 굉장히 초식형 플레이어라 CS만 먹는걸 좋아했는데
요근래 유튜브에 링트럴 봇파괴 듀오 동영상 보면서 진짜 각성한거 같음.
딸피지만 죽지도 않고 도발이나 속박넣고 평타치고 빠지고..무빙되고..
지금도 쉔으로 처음했는데 6킬 2데 10어시
쓰레쉬로는 7킬 2데 13어시 등등
진짜 롤에서 뭔가 깨달은거 같음
여기의 기본 바탕은 욕쳐먹으면서 CS먹는거 연습한게 제일 컷던거 같습니다.
CS 안놓치고 다 쳐먹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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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