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0년 전 쯤, 장사한다고 1층에 상가건물 하나를 샀는데 한 4년쯤 전부터 몸이 아파서 장사는 안되고 바느질쪽으로 바꾸셨는데
(상가는 세를 놓아도 잘 안나가서, 엄마가 사용중, 가게 내놔도 몇년째 안팔림, 2억쯤 하는거같은데), 한달 이자가 한 60만원 나간다고 들은거 같거든요?
근데 이걸 이자만 계속 내고 있고, 실질적으로 원금상환을 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내년까지 돈 모으면 한 4000만원은 모을꺼같은데
제가 어디 투자를 잘해서 돈굴리는 법을 아는거도 아니고... 그냥 정기예금 넣는거도 손해보는거 같아서 빚이나 갚자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부모님이랑은 사이가 좋은건 아니고 중립적인 포지티브? ㅋㅋ...
저랑 부모님 경제관념은 서로 빌리지도 말고 빌려주지도 말자라서 제가 먼저 말하기도 좀 그러코... ㅠㅠ
눈앞에 있는 빚부터 빠르게 처리 하셔야 합니다 어짜피 갚아야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