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風 Maive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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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버드와이저 월드컵 리미티드 에디션. (1) 2014/11/22 PM 07:07

마트에 갔더니 버드와이저 월드컵 한정판을 팔고 있더군요.
가격은 1500원.
월드컵이 언제였던지 가물가물하기도 해서 유통기한을 찾아봤는데 도저히 안보이는 겁니다. .
그래도 일단 사와봤습니다.
어짜피 병이 괜찮아서 살 생각이었거든요 -_-ㅋ
사와서 천천히 살펴보니 유통기한이 보이는군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상합니다. 2022년까지라니요.
무슨 와인도 아니고...
그래서 이상해보이는 태그를 뜯어보니 올해 2월에 제조된 제품인거 같더군요.
표기가 년월일인데 일월년으로 바꿨놨네요.
뭐... 다른 맥주를 찾아보니 유통기한은 대략 8개월가량 되는거 같습니다.
술은 딱히 유통기한을 정해놓고 파는것 같지 않아서 먹을지 버릴지를 고민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마트에서 장난질을 한건지 아니면 유통업자인지 아니면 제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얄팍한 수법에 쓴웃음이 웃음이 나기는 하네요.

병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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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따라    친구신청

딱히 유통기한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병맥주는 대체로 6개월로 보시면 되요

장기간 놔두고 드시면 플랫 현상이 일어나거든요 (맥주가 물과 성분이 분림)
[etc]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2) 2014/11/02 PM 10:05
마지막회 하는군요.
자주 챙겨듣지는 않았지만
맘에 드는 것 하나가 또 이렇게 사라지니
섭섭해지는군요.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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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shin    친구신청

ㅜㅜ

사스미융이    친구신청

ㅠ,ㅠ
[etc] 일본자위대 창설 60주년 리셉션 문제될 것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9) 2014/07/11 AM 09:54
결론부터 말하면 그런거 자주 하는듯 합니다.
찾아보니 각국대사관은 대외업무중에 하나인거 같네요.

대사관급 되면 무관들도 배치되어 있을거고 거기서 앉아서 놀고않을겁니다.
초청인사중에는 정치인사도 있겠지만 해당도시 상주 타국 대사관직원들도 끼어있는거 같습니다.

창설 60주년 행사를 서울에서 왜 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http://www.chinaemb.or.kr/kor/sgxx/t1065784.htm
중국 인민해방군 창군 86주년 리셉션이 작년에 롯데호텔에서 있었고
찾아보면 85주년 리셉션도 롯데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대사관도 비슷한 행사를 일본에서 합니다.
http://jpn-tokyo.mofa.go.kr/korean/as/jpn-tokyo/news/activities/index.jsp
개천절과 국군의 날 행사를 겸해서 비슷한 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뭐 판단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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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사랑    친구신청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죠
침략국과 피해당사국이라는 중대한 문제가 있는데
단순히 나라대 나라의 관계로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神算    친구신청

알아서 해서 욕하는거죠.
하는것도 지들 맘, 욕하는건 우리 맘.
침략자들이 반성도 없이 군사기념식을 우리나라에세 하려는데,
그게 좋아보이는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지만요 개인적으론.

자위대는 현재 한창 욕먹을 주제기도 하고요.

김깅가낭    친구신청

근대 중국군도 우리나라서 하면 안되지 않나?

美水 鏡    친구신청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없는 상황에서 침략국이 피해국의 한복판에서 군 행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원이    친구신청

문제는 침략국이라는거죠...가뜩이나 최근 평화 헌법 개정해서 다른나라 침략도 가능하게 법을 바꿨는데...독도 문제 하며...일련의 사건들이 가득한데 거기에 자위대 창설행사라니요??

프랑스에서 독일이 독일군 창설행사 하는것과 같습니다.
물론 검색해보면 독일군이 개선문에서 행진한 기록이 있습니다만..이는 프랑스쪽에서 초청한 형식입니다...

일본은 지들 대사관 주체 입니다...
가뜩이나 역사문제로 시끄러운 양국인데???
그리고 일본이 중국에서도 같은 행사를 했었나요?? 없었던거 같은데요?

하마아찌    친구신청

얘네는 지네 나라에서 시위하고 반대때문에 못 하는 걸 한국 와서 합니다.
로떼는 그걸 돈 준다고 낼롬 받아주고.
매년 천황 생일이면 한국에서 파티 했다는데, 정확한 위치 안 나왔지만 아마 소공동 로떼 맞을겁니다.

月山明博    친구신청

어지간히도 호구네요.. 근현대사에 우리나라 침략한 군대들 창군 축하하느라 정신없네

루카스톤    친구신청

적어도 '외교'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국도 아니고 다른나라에서.. 그나라사람들이 껄끄러워하는 행동은 안하는것이 맞죠. 그게 '외교'죠. 그런거 신경안쓴다면 그때부터는 '외교'가 아니라 '도발'이죠. 자국도 아니고 상대국에서는 적어도 짐승이 아닌 인간이라면 '자제'라는걸 할줄도 알아야죠.

1zeno    친구신청

글잘쓰시네요.. 동감합니다.
[etc] 내가 그냥 병신. (3) 2014/04/13 AM 01:23
대학교4학년때 4개월 정도 친구에게 원룸 자취방을 빌려준적이 있음.
나는 잠시 다른곳에 가야했고 계약도 남았고 해서 그런것인데...
나중에 그 친구랑 술마시면서 얘기들어보니 내 바로 옆방에 여자가 살고 있고
친구는 그 여자랑 통성명도 하고 몇 번이나 술을 기울였다는 듯.
나는 그런거 전혀 몰랐음.

그리고 이제 날자가 지났으니 어제.
회사에서 다니면서 맘에 들었는데 차마 접근하지 못한 처자가 있는데 어제 결혼했음.
미인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스타일은 맘에 들었고 2년 가까이 알고 지냈고
업무적으로도 가까워질만한 꺼리가 없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먼저 말을 걸거나 개인적인 대화를 한적이 없음.
뭐... 처음 맘에 들었을때 반지를 발견한뒤로 그냥 쳐다볼수밖에 없었기는 했지만서도. ㄲ

예전에는 신에게 원망한적도 있음. 왜 나에게는 주변에 여자가 없으냐...
최근에는 그냥 내가 ㅄ임을 깨달았음.
신은 내게 나름 충분한 환경을 마련해줬었는데....
그냥 내가 ㅄ이었던 것임.

이젠 원망하지도 않음.
다만 바라는게 있다면 좀 더 나이먹었을때 선택하지 못한 나의 상황을 뼈져리게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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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들이대고 후회하나 안들이대고 후회하나 마찬가지라면 들이대고 후회하는편이 낫지 않을까요? 들이대서 안 후회 할 수도 있으니까요.

화링a    친구신청

공감합니다. 2번째

저도 까이더라도 고백을 해봤으면 어땟을까 하는 경우가 있었죠.
주변에서 눈치채고 사겨라 사겨라~ 농담도 하고
술도 많이 먹고 집 방향이 같아서 늦게까지 단둘이 같이도 있어보고..

고백 할뻔 한 상황이었는데, 그때 분위기가 상대도 뭔가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던..
그런대 그때 진짜 터무니없는 핑계.. 어쩌면 자기위안으로 고백을 안하고..

그때 그 상대는 그냥 평범한 소개팅 남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불장난에 애들 만들더니 급하게 결혼하더군요.

그이후 뭔가 생길만한 기회가 여럿 있었지만 살리지를 못했어요.

주변에서 마구마구 어시스트를 해주는데 골 결정력이 0% 임 ㅠㅠ

아오 병신.

기본능력    친구신청

그리고 다들 초식남이 되지요ㅜㅜ
[etc] 2014년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0) 2014/01/01 AM 12:11
제 곧 내.

p.s. 종치는거 보려고 pooq를 켜고 보고 있었는데
공중파 방송3사에서 tv에서 보신각종 타종행사를 안보여주는군요.
mbc만 그것도 임진각 종을 보여주고 다른 방송사는(...)a
제가 모르는 사이에 많이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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