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이 좀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여러 글들을 보고 울적해서 글을 써봅니다.
최근 강남역에 일어난 일들로 인하여 여혐, 남혐 이야기가 오가고
모두를 일반화시키는 건 오류다! 잘못된 거다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 중 몇몇 분들은 개독이라고 통칭하는걸 전혀 꺼림칙하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요...
사람이라는게 다 똑같지 않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기 때문에
기독교에 전부 천사같은 사람이 있는건 아닙니다.
정말 악독한 사람도 많죠. 그리고 기독교라고 생각하기에 부끄러울
정도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전부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왜 모두를 싸잡아서 개독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많이 울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