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에 겨우 구입한 PS VR.
바로 프슨 카드로 월렛 충전해서 구입하고 한 번 켜서 엔딩 보고...
이것 저것 할 것도 많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 주말에 각잡고 달려서 트로피 100% 달성.
플레이 소감을 좀 적자면...
확실히 신세계를 봤다는 느낌.
그리고 히카리쨔응 겁나 들이댐... 넘나 좋은 것... 슴가골이 아쥬 그냥 핡핡...
하지만 아쉬운 것은 한 판 하고나면 살짝 현자타임이 온다는 것과...
트로피를 위해서는 고통스러울 정도의 반복 플레이가 필수라는 것이다.
17회차 반복했는데 솔직히 지겨워 죽음.
그래서 그런지 나머지 2개는 사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진다.
추가로 이렇게 달리다보면 목이 겁나 아프다 ㅋㅋ
그리고 아쉬운 해상도.
VR 자체 해상도가 낮은 건지 섬머레슨이 문제인건지...
결론은 미경험자라면 한 번은 해보는 것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