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게임 중 문제를 해결해서 기록해봅니다.

요즘 해적무쌍4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요. 어느날부터 컷씬이 안나오고 강제 스킵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외국 포럼을 찾아보다가 엔비디아 제어판을 이리저리 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3D 외곽선에 계단현상을 없애겠다고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안티를 먹였던 기억이 나는겁니다.

다른 설정할것없이 안티앨리어싱을 모두 끄니 컷씬이 잘나오더군요.

안티는 뭐 적용해도 큰 개선은 없어서 그냥 이렇게 즐기려고합니다. 

요약, 엔비디아 제어판에 안티앨리어싱이 적용되어 있다면 꺼보아라.

게임도 즐길만큼 즐겼으니 슬슬 의상을 개조할 생각으로 이리저리 자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래도 월드 시절에 모드 좀 만들어 봤으니 쉽게 할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는데,

게임엔진이 달라짐으로 월드 때 사용하던 유틸은 모두 필요가 없더군요.

그래도 re엔진이 바이오하자드 시절부터 모드 개발이 활성화되어있어 유틸이나 강좌같은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몇 주간 간간히 파일 분석해보고 실패도 많이 하면서 결국 오늘에서야 깔끔한 결과물을 뽑을 수 있었네요. (하의뿐이지만...)

(1:28~)

포르자 호라이즌5가 나온 시점에서 3를 하실분은 안계시지만

사놓은게 아까워, 진행하던 중에 생긴 버그 해결법을 올립니다.

검색해보니 데모때부터 있던 버그같은데,

클래식 카를 찾으러가면 차를 두리번거리는 장면에서 넘어가지않게 됩니다.

천천히 기다리다보면 넘어간다는 분들도 계신것같던데, 전 외국 유튜브에서 해결법을 찾았습니다.

간단히 적자면 작업관리자에서 CPU를 싱글로만 작동하도록 설정하면 되는데요.

고전게임에서나 하던 작업을 하게되니 황당하네요.

여튼 해결했으니 5편 버그 고쳐질때까지 3편 완주나 해봐야겠습니다.

모더나 1차를 맞았을땐 별 이상반응이 없었기에 2차때도 '아무 문제 없겠지'하며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녁부터 심한 몸살기운이 오더군요.

접종 다음날까지 온몸이 저려서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2일차인데, 멀쩡해졌네요. 백신친화적인 몸뚱아리인지

금방 나았습니다.

정말 사람마다 증상이 천차만별이네요.

이런 경우도 있다니, 패닉입니다. ㅠㅠ

간만에 sd카드를 리더기에 꽂아서 자료열람을 하려하니

인식이 됐다가 안됐다가 하는겁니다.

리더기가 옛날꺼라 또 먹통인가 싶어 카드를 뽑으려니 너무 뜨거워 깜짝놀랐네요.

보아하니 연기까지 피어올라서 다급하게 뽑아봤지만 카드는 이미 운명을 달리했네요.

아이고 내 자료들ㅠㅠ

당장 리더기를 쓰레기통으로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