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윈도우 기기를 중고나라에 판매했는데, 구매자가 방금 연락이 왔습니다.

하아...개봉도 안하고 다른 사람한테 팔았는데 와이파이가 작동안한다고 저보고 고장난거 판거 아니냐며

어쩔거냐고 따지는 겁니다.;;

참나...본인이 직접 확인도 안하고 다른사람한테 팔아놓고 그 사람과 트러블 생기니까 저에게 넘기는겁니다.

판매 전까지 사용잘하던 기기이고, 직접 확인하고 따지고픈 마음에 제가 물건을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곱씹을수록 빡치네요. 본인이 받았을때 개봉해서 작동 확인만 했어도 저에게 건너올일도 없을 뿐더러

구매자의 구매자가 기기에 뭔짓을 했을 줄알고 저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것도 어처구니없고...

택배받을때까지 신경쓰게 되어서 더 싫네요.

간만에 적는 제작일지이기에 갯수가 많습니다.

업로드는 속옷 하나만 올라갑니다. 지쳐서 이번주까지하고 좀 쉬려구요.

쿠루루야크 장비입니다.

제작하는 중에 다른 모더분들이 제작하서 올리셨길래 타이밍 못잡은 모드입니다.

가슴 물리효과를 주었고 속바지를 비키니로 변경시켰습니다.

클스마스 장비입니다. (이름 까먹음;;)

군밤장수같던 모자의 귀가리개를 지우고, 상체 옷일부를 제거했습니다.

가슴에 물리효과를 주고 속바지를 팬티로 변경, 허리장비를 치마로 교체시켰습니다.

하베스트 장비입니다.

옷에 주렁주렁 달린 장식들을 일부 제거했습니다.

머리에 호박을 지우니 아주 이뻐졌습니다.

원래 이번주에 올릴 생각이었지만 가슴 물리를 주는데 버그가 터져서 포기...

아스트라 장비입니다.

이 장비도 나왔을때 모드들이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이리저리 고쳐보다가 성에 안차서 다음에 더 수정해보는걸로...

오늘 제작한 새벽무사입니다.

사무라이 헤어 구입한 기념으로 속바지만 팬티로 교체해줬습니다.

오늘 제작한 속옷 장비입니다.

주말에 제노지바 장비와 함께 올릴, 마무리에 어울릴 장비를 생각하다가

이번 축제 이벤트로 배포될 속옷 덧입기가 떠올라서 선택했습니다.

상체는 우버님 바디를 사용해서 어깨가 작습니다. 가슴은 직접 모양을 다듬었는데, 영 쉽지 않더군요.

후딱 알바트리온 잡고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치마 뒷면이 부담스럽게 커서 줄여줬구요. 바지를 팬티로 변경하였습니다.

가슴에 물리효과를 줬습니다. (매우 어려웠음 ㅠㅠ)

좀더 점검해보고 주말에 업로드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중고거래를 했습니다.

판매자분 거래내역보고 신뢰가 가서 쿨거래했더니 택배비도 내주시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오전에 출발한 택배가 여태까지 도착을 안하더군요.

운송장 조회를 하면 회수도 아직 안된걸로 되어있어, 혹시 전산오류인가 싶어

고객센터에 문의했죠. 기사분의 연락이 올거라더니 다음날 오늘이 되었습니다.

아마 그 연락이 택배 보낸분에게 갔나보더군요. 

택배기사님이 교통사고가 나서 오늘 택배수거를 했답니다.

보낸분이 괜히 미안해 하시더군요. 사고인데 내 택배가 어쩌구하는 것도 아닌것같아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택배 기다리는 일은 언제나 힘드네요. 특히 이번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