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곳이 부산이라는 곳이 아쉽긴 하네요.
부산에서 하는 시위들을 지켜보면, 거리행진까지 가는 경우는 없고 최루액 뿌리는 일이 없는 것 같던데
갈 수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근데 고딩한테 최루액은 너무하지 않나?
폭도한테나 뿌려야할 것을 거리행진하는 사람들한테 막 뿌리면,
"우리는 독재정권이다"를 인증하는 꼴로 보입니다.
그것을 비호하는 놈들은 생까야죠.
당장의 취업도 겁나고 그렇지만.
그것에만 신경쓴다고 해서 정치에 무관심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실감하는 것이 있다면, 제가 다니는 대학교만 하더라도, 정치에 관심없는 애들이 많은 것 맞아요...
너무 무관심한 것도 있고요.
말해줘야 아는 듯해요.
시위하시는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마이피에다 쓰는 거지만요.
최루액에 굴복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