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관심 없을 저의 근황과 데스페라도스3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올 초에 시작된 코로나 때문에 진행중이던 애견관련 사업을 결국 접었습니다.
야심차게 준비중이던 신제품은 만들기로한 공장(중국)과 공장을 연결해주던 브로커(한국)와의
문제로 결국 무산되고 ㅜㅜ.... 결국 하던 사업은 접고 7월에 가게를 하나 오픈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었지만, 코로나 타격이 거의 없는 업종이라서
다행히도 큰 문제 없이 잘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월 2회 쉬고있네요.
7,8월은 정말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집->가게->집->가게의 연속 ㅋㅋㅋ 아침에 가게 나가서
저녁에 집에오면 바로 잡니다 =ㅅ=.. 자연스럽게 하던 게임들 다 못하게 되었고 폰이든 콘솔이든 PC든
게임 자체를 아예 못하게 되다보니 관심도 떨어지더군요. 이번 PS5,XSX 예판은 참여도 안했네요 ㅋㅋ
하지만 사람 몸이 참 신기한게,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적응은 합니다.
9월 들어서부터는 일단 몸이 적응되다보니 체력도 다시 회복 되었고, 쉬는 날 감히 바이크 투어도 가고 ㅋㅋ
요샌 게임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난 주에 스팀판 데스페라도스3를 구입하고 설치만? 했네요 =ㅅ=
아직 못해보고 있습니다 흐흐... 데스페라도스3 제작한 미미미 프로덕션의 전작인 쉐도우 택틱스를
너무나도 재밌게 한 저로써는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음악도 참 좋은 거 같더군요? ^^
아무튼 이렇게 살고 있네요 바쁘게.
다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구 다가오는 추석 명절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파라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