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알바양반!
밖엔 사람들이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다니는데
얼음물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암튼 시작은 역시 단무지+양파+춘장.
맛, 식감 모두를 잡는 조합!
짜장밥 등장.
분명 상호도 북경 짜장인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짬뽕밥만 먹어봤길래 호기심에 주문해봤습니다.
짜장밥엔 계란국.
그리고 납짝 고기만두.
짜장밥 한 수저 하실래예?!
보통 짜장하면 떠올리는 고소하고 달달한 짜장입니다.
여간해선 실패하지 않을 맛.
역시 기본이다 보니 맛은 확실하네요.
고기 만두도 한 조각 하실래예?!
고기! 숙주! 버섯!
이건 뭐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역시 추울 땐 뜨끈하게 짬뽕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이번엔 얻어먹는 거라 그냥 아무거나 주문해봤네요!
중식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