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플레이해보니 어렵네요.

로딩도 잦고, CPU는 사기캐 수준입니다.ㅠㅠ

한턴에 3번의 행동 가능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만듭니다.

얼마전 리메이크도 되었던 팬저드라군입니다.

깔끔한 고해상도 리메이크판과는 달리 투박한 그래픽이지만 추억의 게임인 오리지널 팬저드라군만의 맛이 있죠.

플레이 할때마다 그시절 새턴으로 이정도까지 구현한것을 보면 여전히 감탄하게 됩니다.

추억의 패미컴 게임들은 가끔돌려보면 혼자플레이하면 재미가 반감되는 게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형제나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해야 재미있는 2인용 게임들이 많죠.

최신게임들의 화려함과는 다른 구수함이 우러나오는 게임들도 플레이의 묘미죠.

추억의 용호의 권 오랜만에 먼지 털어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최신게임보다 추억의 고전게임만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신 엑박이나 플스보다 가끔즐기는 MSX게임이 휴식에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디스크 게임들은 가끔 테스트를 해보지만 간혹 리딩에러가 뜨면 가슴이 아픕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