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스테이지와 시계탑 스테이지 입니다.

스테이지 구성도 괜찮고 보스전도 재미가 있습니다.

단지 마지막 시계탑은 진행 루트에 따라 난이도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중간에 숨겨진 로켓을 타면 건너뛰고 보스에게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복주머니버전에는 상편과 하편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상편에 이어 하편 플레이 입니다.

상편은 시간에 쫒겨 대강대강 만든 티가 많이 났지만

하편은 구성이나 참신한 액션 게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상편으로 이미지를 망쳐버려서 하편은 판매량 집계조차 어려운 실적을 보입니다.

스테이지 스케일도 커지고 상편에는 없던 말타기가 추가되어 여러모로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난이도도 조금 높아졌습니다.

상편에 최종보스 TV입니다.

스테이지 4의 보스 로봇보다 난이도가 오히려 더 쉽습니다.

보스를 퇴치한후 첼시를 구출하지만.....

이야기는 클락워크 나이트 페팔쵸의 모험 하편으로 이어집니다.

보스급은 IK 다관절이나, 당시 고급 CG기법인 텍스쳐 맵핑 효과를 적용하고 깊이 있는 배경 그래픽으로

게임플레이어들 눈이 휘둥그래질정도의 놀라운 그래픽의 게임이었지만

22년이 지난 지금 보면 저해상도의 투박함만 남았네요.

월드 3 주방과 월드 4 다락방 게임 공략 영상입니다.

주방은 미끄러운 바닥때문에 조금 콘트롤이 어렵네요.

다락방은 약간의 미로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반에 좌절먹기 좋습니다.

월드 1,2 에 비해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스트레스 없이 할만합니다.

22년만에 플레이 해보는것 같습니다.

발매 당시에는 3D폴리곤 배경이 참신하고 대단하다고 느꼈지만

세월이 지나 플레이 하니 조작감은 나쁘지 않지만, 맵구성이나 모션들이 너무 단조롭고 식상한 편입니다.

그래도 음악이나 게임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상편은 4개의 월드 8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드 1 베시의 방과 월드 2 케빈의방 플레이 영상입니다.